도파민에 평생 뇌가 절여진 50이 다 되어가는 남성입니다

10대 20대 때는 웬만한 거에 다 꼴렸습니다 주로 강간물에 꼴렸습니다

그러다 30대 전후로 네토물에만 꼴리게 되었고 평생을 딸잡이 좃문가로 살았는데

50이 다 되어가니 발기가 되는 분야가 더욱 좁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몇 가지 특수한 상황이나 썰 외에는 아무리 예쁘고 몸매좋은 직찍 사진이 올라와도 전혀 감흥이 없네요

그래서 야동 야설 망가 게임 웹툰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섭렵했는데요 더 이상 볼 게 없습니다

도파민은 더욱 쩔어져서 정말 신선한 거 아니면 뇌가 자극도 안되는데 물은 빼고 싶고 미치겠습니다

그나마 익게에 가끔 가뭄에 콩 나듯 올라오던 썰들 중에서 자극적이고 꼴리는 썰들이 있었거든요

사실 성게가 아니라 그런 거 보려고 익게만 들어옵니다

그런데 요새는 그런 글들이 몇 주? 몇 달? 째 안 올라와요

그 전까지만 해도 썰들이 엄청나게 올라와서 딸깜 없을 땐 익게 와서 물을 뺐었는데 요샌 정말 아쉽습니다

구라도 좋고 주작도 좋으니 제발 도파민 터지는 썰이나 글들 좀 올려주세요

구라면 어떻고 주작이면 어떠냐 남한테 피해주는 것만 아니면 저같은 불쌍한 사람들은 존나 좃습니다

숨어계신 과거의 썰풀러들 다시 활동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