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후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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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20:07
서고 정리하는거 먼저와서 도와준다며 와서는
좁디 좁은 책장 사이를 굳이 내 앞으로 엉덩이 비비며 지나가고
선반에 팔 올려놓는 척 하며 팔, 옆구리, 허리 슬쩍슬쩍 만져대도
생글대며 모르는 척 해주는,
체대생 남친과 자주 못만나 서운하다는 예쁘고 몸매좋은 우리 후배
언젠간 꼭 따먹고 말거야
좁디 좁은 책장 사이를 굳이 내 앞으로 엉덩이 비비며 지나가고
선반에 팔 올려놓는 척 하며 팔, 옆구리, 허리 슬쩍슬쩍 만져대도
생글대며 모르는 척 해주는,
체대생 남친과 자주 못만나 서운하다는 예쁘고 몸매좋은 우리 후배
언젠간 꼭 따먹고 말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