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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나고 여친이랑 만화방에서…

오우오우나 14 2247 40 0 은꼴
만화방에서는 사실 만화를 보진 않았음.
요즘 OTT가 많아서 넷플릭스를 틀었는데, 19세 영화를 틀었음 키싱부스라고 수위는 그냥 키스정도임
그래도 그 장면들을 보면서 서로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음.

처음엔 가볍게 입술만 닿는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대고 안기고 하다 보니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음.

그때 여친이 갑자기 친구 얘기를 꺼냈음.
“걔네 있잖아 그냥 키스만 한 게 아니라 가슴도 만지고… 막 남자애 거기를 만졌대…”
순간 심장이 뭔가 내려앉는 느낌이었음. 걔네보다 더 오래 사귀기도 했고 사귀면 다들 그정도는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음. 그리고 ‘아… 나도…’ 하는 생각이 확 들었음. 겉으로는 태연한 척 “오… 대담하네”라고 대답했지만, 사실 좀 복잡했음

다시 영화에 집중하는 척했지만, 분위기는 뭔가 달라져 있었음.
여친이 내 옆에 바짝 붙어서 기대어 있었고, 나는 괜히 긴장돼서 손이 허리랑 배 근처를 서성거렸음.
그러다 장난스럽게 뱃살을 만지다가 자연스럽게 손길이 위로 올라갔고, 그 순간 서로 눈이 마주쳤음. 가벼운 장난 같던 터치가 야리꾸리하게 변하는 게 느껴졌음.

그러다 여친이 갑자기 물어봤음.
“너… 하고 싶은 거 있어?”
순간 머리가 하얘졌음. 그냥 웃어넘길 수도 있었지만, 괜히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음. 그래서 “너는?”이라고 되물었더니, 여친은 “너부터 말하면 말할게”라며 웃었음. 그 뒤로 한참을 서로 장난처럼, 또 진지하게 떠보는 대화를 했음.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뭐 하고 싶냐” “너는?” 이런 식으로 밀고 당기기를 반복했음.

결국 용기를 내서 솔직하게 얘기했음.
“…나도, 걔네가 했던 거… 해보고 싶어.”
내가 그렇게 말하자 여친이 순간 놀란 눈으로 날 보더니,
작은 목소리로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라고 물어봤음.
나는 말끝을 흐리면서 “그냥… 만지는 거지…”라고 대답했음.

그 말을 들은 여친의 손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음.
처음엔 내 배 위에 머물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갔고,
바지 위로 닿았을 때 괜히 숨이 가빠졌음. 그 짧은 움직임조차 자극적이었음. 여친은 신기한 듯 손을 옮기다가 팬티 위로 만지기 시작했음.
그러다 나를 보며 “축축한데… 이거 뭐야?”라고 물었고, 나는 최대한 침착하게 설명해줬음.
여친은 조금 부끄럽게 웃더니, 다시 손을 움직였음.

서툴렀지만 그 서투름이 오히려 진심처럼 다가왔음. 내 머릿속은 하얘지고, 심장은 터질 듯 뛰었음. 키스를 하면서 손길에 점점 더 몰입했고, 서로의 호흡이 섞였음. 여친의 손은 팬티 안으로 들어왔고 진짜 야동에서만 보면 대딸을 해주고 있었음

결국 여친의 손에 사정을 했고 그 후엔 잠깐 어색한 정적이 흘렀음.
뒷 정리를 하고 이제 여친에게 너가 하고싶은건 뭐냐고 물어봤음

여친이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
“…나는 그냥 닿는 거 좋아.”
라고 속삭였음.
나는 “뭐가 닿는거..?” 라고 물어보자

“그거랑…그거랑…” 이라고 하는거임

다음에 계속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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